옥천 부여 익산 안동 등 11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옥천 부여 익산 안동 등 11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옥천 부여 익산 안동 등 11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옥천 부여 익산 안동 등 11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윤석령 대통령은 2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충북 옥천군, 충남 금산금, 전북 익산시, 경북 안동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옥천 부여 익산 안동 등 11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옥천 부여 익산 안동 등 11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이번 추가 선포는 지난 7월 15일 긴급 사전 조사에 따라 5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선 선포한 이후 관계 부처의 전수 정밀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번에 추가로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에는 대전시 서구 기성동, 충남 보령시 주산면 미산면, 전북 군산시 서상면 나포면, 전북 무주군 무주읍 설천면 부남면,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북 영양군 청기면 등 10개 읍면동도 포함되었습니다.

    옥천 부여 익산 안동 등 11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옥천 부여 익산 안동 등 11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들에게 "이번 장마 기간 동안 통상적인 강도를 넘어서는 극한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피해를 입은 주미뿐만 아니라 채소류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일반 국민까지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포함하여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 전역에 대해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응급 복구와 구호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채소류, 과일류 등의 가격 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수급 상황도 면밀히 관리하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옥천 부여 익산 안동 등 11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옥천 부여 익산 안동 등 11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아울러 윤 대통령은 "최근 장마가 끝난 이후에도 기습적인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으며, 8월에는 태풍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 우려된다"며 "여름이 끝날 때까지 재난 안전 당국에서는 한시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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