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부여 익산 안동 등 11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윤석령 대통령은 2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충북 옥천군, 충남 금산금, 전북 익산시, 경북 안동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이번 추가 선포는 지난 7월 15일 긴급 사전 조사에 따라 5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선 선포한 이후 관계 부처의 전수 정밀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번에 추가로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에는 대전시 서구 기성동, 충남 보령시 주산면 미산면, 전북 군산시 서상면 나포면, 전북 무주군 무주읍 설천면 부남면,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북 영양군 청기면 등 10개 읍면동도 포함되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들에게 "..